상주시보건소(소장 이인수)는 제7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7~11일까지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란 슬로건을 앞세워 구강보건 증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시 보건소는 9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의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쯤)의 ‘6’과 어금니(臼齒·구치)의 ‘구’자를 숫자 ‘9’로 변환시켜 조합한 것이라며. 6세(전후)에 나오는 구치를 보호하자는 뜻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이순열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구강보건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습관을 가져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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