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 신규임용 공무원을 선배 공무원과의 1:1로 멘토-멘티 결연을 하고 전화, 업무용 메신저, SNS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이날 멘토-멘티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에서 의병활동을 전개한 신돌석 장군과 김도현 선생의 충의를 기리는 유적지와 목은 이색 선생의 탄생지인 괴시마을을 탐방하면서 안보와 청렴에 대한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모색했다.
멘토-멘티 간의 유대감 강화와 업무추진 중 발생하는 고충이나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한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필순 교육장은 “신규공무원의 개인의 발전과 조직생활의 적응을 위해 후견인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격려하고 “행복한 영덕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향한 지원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