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무자 회의는 지난 4월에 열린 선박화재 대응 간담회 결과에 따른 울진해경과 영덕소방서의 영덕군 내 주요항구의 소방용수시설, CCTV 등의 설치 적합성 검토와 신설 소요량 조사를 토대로 앞으로의 추진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열렸다.
주요 내용은 △주요 항구 내 소방용수시설, CCTV 등 설치 소요량 검토 △향후 소방용수시설, CCTV 설치 예산확보 방안 강구 △대상·시기별 설치 우선순위 선정 △설치공사 완료 후 시설 관리·운영 방법 등이다.
김태준 서장은 “동해안 권역 주요 항포구내 선박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한 이번 실무자 회의를 통해 선박화재 초기 소방력 확보와 초기 소방활동에 선제적 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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