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순 영농철에 참 바쁜 포항의 길이 있다.포항에는 철길 숲을 비롯 여러 둘레길이 많지만 그 가운데서도 지금 제일 바쁘고 역동적인 길은 바로 논에 물(용수)을 대는 농수로다. 흥해읍 천마저수지에서 흥해들판으로 흘러가는 생명의 물길이 지난 8일 새벽에는 힘차게 초록과 청자색 사이를 질주하고 있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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