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해환경 점검은 안동시 평생학습원, 365청소년지원단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인 옥동 일대 집중순찰하고 숙박업소‧편의점 업주를 대상으로 유해환경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안동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청소년이 많이 겪는 범죄피해사례 및 대응방법 관해 청소년 정책자문단 학생들과 함께 녹음, QR코드를 찍으면 녹음파일이 재생되는 오디오 클립으로 제작해 관내 학교에 배포해 청소년들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오디오 클립을 청취할 수 있도록 비대면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임창대 여성청소년과장은 “6월 한 달간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비행을 예방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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