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보문관광단지에 ‘1.3㎞ 짚라인’ 건설한다
  • 나영조기자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1.3㎞ 짚라인’ 건설한다
  • 나영조기자
  • 승인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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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바다와 MOU 체결
사업추진 법인 설립…내년 초 개장 목표
국내 최장길이 1.3㎞로 짜릿한 스릴 선물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오른쪽) 사장과 (주)바다 황헌우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오른쪽) 사장과 (주)바다 황헌우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4일 회의실에서 ㈜바다(대표 황헌우)와 내년 초 개장을 목표로 6월내에 짚라인 조성사업을 추진할 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보문호를 가로지르는 체험형 관광시설인 ‘보문관광단지 상징형 짚라인 조성·운영사업’을 추진할 법인 설립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거쳐 지난달 ㈜바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진행됐다.

짚라인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64억원으로 공사가 행정 및 인·허가를 지원하고 ㈜바다는 설계·건설·운영 등 사업 전반을 진행한다.

코스는 수상공연장 광장에서 출발해 보문호를 가로질러 호반광장 인근에 도착하게 되는 약 1.3㎞의 코스로 국내 최장 거리가 된다.

특히 첨성대 형상의 출발 타워 높이가 127m에 달해 이용객들에게 짜릿한 스릴을 선물하고 타워에는 짚라인 탑승장 뿐만 아니라 엣지워크 체험, 전망대, 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타워 외관에는 화려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주시내의 아름다운 야경도 새로운 야간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조 사장은 “짚라인과 함께 새로운 가족형 체험놀이 시설인 루지월드, 야간관광 명소가 될 물너울교 미디어파사드, 보문호 산책로 야간경관조명 보완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며 “보문관광단지의 창조적 리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경쟁력 있는 보문관광단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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