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활성화·사회적 가치 실현
각종 분야 지속가능 성과 인정
각종 분야 지속가능 성과 인정
한국가스공사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영역 기여도가 높은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14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ESG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종합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가스공사는 ESG 관련 총 117개 문항을 기준으로 심사한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직원 보건 및 안전 보장 여부 △고객 만족도 △인권기준 적용 △중소기업 제품 우선구매 실적 △회계·세무 △부정부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최근 비상경영위원회를 ‘ESG경영위원회’로 개편하고, 이사회 내에 ‘ESG전문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핵심 의사결정 체제를 ESG 중심으로 전격 전환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KOGAS 상생협력 패키지’를 추진해 코로나19 극복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쓴 것이 좋은 평을 얻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국민과 국가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는 공익기업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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