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평해읍, 경로당 행복도우미 프로그램 운영

울진군 평해읍 경로당 행복도우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한글 공부를 하고 있다.

울진군 평해읍(읍장 방형섭)은 지난 14일부터 6개월 간 예정으로 직산1리 남산동 경로당 등 5개소에서 경로당 행복도우미와 함께 한글교실, 동화구현 등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프로그램은 읍내에서 떨어져 있어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한 경로당을 중심으로 행복도우미들이 주 2회 방문해 여가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코로나19로 집안에만 머물러 답답해하던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고 이웃과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형섭 평해읍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쾌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활동을 돕는 경로당행복도우미사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희자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