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강구정보고등학교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을 활용해 지역 특산품과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특산품과 우수 가공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퍼스널 미디어 이효음 대표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지역민들이 비대면 유통판로의 관심과 역량을 높여 가계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화고등학교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희락 교장은 ”지역 특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을 보다 많이 홍보하고, 알뜰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업계열 특성화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며 “새로운 유통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분야 인재 양성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더 많은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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