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은 백내장으로 시력에 장애가 있는 상주시 거주 저소득층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인에게 무료로 수술을 받도록 지원하는 협약이다.
무료 수술을 희망하는 대상은 오는 7월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자를 추천하며, 수술을 담당하는 서울안과, 제일안과 의원은 안과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 교육도 병행하고, 이에 따른 수술 대상은 400 안구(눈 숫자 기준)이며, 수술비는 상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경제적 저소득 노인들의 백내장 수술 업무협약 체결로 노인들의 눈 건강 개선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상생과 협력의 복지 상주를 이루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상주중앙로타리클럽은 2007년 창립(회원 86명)을 가지고, 상주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해외봉사 및 나눔의 집 무상급식, 상주지역자활센터 카페 설립 지원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치면서 저소득 노인 백내장 수술 지원은 이번이 처음으로 높은 호응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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