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지난 1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문화 확산 및 경찰 역사 재정립을 위해 ‘고귀한 역사 가슴깊이 새깁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기획전시를 개최했다.
이번 기획전시는 경북경찰청·영남대학교 경찰행정학과·장병언 화백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동양화로 경찰의 역사를 풀어내어 대한민국과 경찰의 역사를 고귀한 마음으로 되돌아보게 만들었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이번 2021년은 자치경찰제 시행, 국가수사본부 신설 등 경찰 역사의 큰 획 속에 있다.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우리의 역사를 가슴 속에 되새기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지기위해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경북경찰청 1층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직원들과 방문인들의 요청으로 도내 24개 경찰서 대상으로 순회전시회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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