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라면 방석1리
포항북부소방서는 16일 화재취약 주거지역의 자율적 소방안전 체제 구축 일환으로 송라면 방석1리 마을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와 원거리 또는 주거밀집지역, 소방차량 진입곤란지역 등에 위치한 마을을 대상으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명예소방관 위촉 △사용연한(10년)이 지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교체 및 보급 △화재 없는 마을 현판 부착 △주택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등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가 진행됐다.
류득곤 서장은 “이번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계기로 방석1리 마을의 화재 안전 지수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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