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작물 농작업 중 정지작업 등은 대부분 기계화 됐지만, 인력과 시간이 많이 드는 파종, 정식, 수확 작업 등의 기계화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또한, 트랙터 등 다목적 농기계와 달리 파종·정식·수확용 농기계는 연간 사용 횟수가 많지 않고 가격도 비싸 농가에서 구입해 사용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시연회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 이렇게 농기계를 임대하고 사용방법 등에 관해 교육도 해주니 앞으로 더 편하게 작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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