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영웅’상은 신한 희망사회 프로젝트 내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을 포상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희망영웅 상 전달식은 신한은행 안동지점에서 진행됐으며 류현희 굿네이버스 대구경북본부장, 한민희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 장성덕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장과 22번째 희망영웅 수상자 마갑열 상사와 가족이 함께 자리했다.
22호 ‘희망영웅’으로 선정된 육군 제 50사단 기동대대 소속 마갑열 상사는 지난달 23일, 경북 예천군에 위치한 내성천에서 급류에 휩쓸려 위험에 처한 초등학생 남매를 발견해 특전사 시절 배운 인명 구조법에 따라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아이들의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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