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부 중·고교선수 9명 참가
금 6·은 2·동 3 획득 쾌거
심정순·송다원·정태준 2관왕
금 6·은 2·동 3 획득 쾌거
심정순·송다원·정태준 2관왕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재영)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를 거머 쥐었다.
이번 대회에는 중·고등학생 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영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전국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영천교육지원청 육상부는 이번 대회에서 송다원(성남여중1) 선수가 800m·1500m, 심정순(성남여중3) 선수 400m·3000m, 정태준(영동고3) 선수 1500m·50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양경준(금호중2) 선수 3000m, 안희연(성남여중3) 선수 15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심정순, 송다원, 정태준 세 명의 선수가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여중 1500m에서는 성남여중 송다원, 안희연, 김은선이 1, 2, 3위를 해 메달을 싹쓸이했다.
양재영 교육장은 “올해 세 번째 출전한 전국육상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학생선수 및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육상부 학생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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