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 대상 9월말까지 50% 감면
백신접종 활성화·일상회복 지원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금옥경 이하 공단)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 하여 숙박료 감면 혜택을 준다.백신접종 활성화·일상회복 지원
지난 18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이 운영하는 문경 불정자연휴양림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경북 도민에 한하여 9월 말까지 숙박료를 50% 감면해 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접종 독려 및 예방접종 완료자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경북도의 백신 예방접종 활성화 정책에 따른 것이다.
할인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도민이 자신의 이름으로 사전에 예약을 한 후 입실할 때 질병관리청에서 발급한 백신접종 확인서와 함께 신분증을 제시하면 이용요금의 50%를 환불해 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감면 해택은 기간 중 1회에 한하며 관광객이 몰리는 주말(금 토 법정공휴일 전일)과 성수기(7월16~8월15일)는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금옥경 이사장은 “내 집처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제공을 위해 방역 소독을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다”며“앞으로도 평범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한 정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