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소위 ‘병특’은 산업기능요원과 전문연구요원으로 나뉜다”며 “산업기능요원은 모두 학사 졸업 또는 그 이하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은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제기한 ‘병역 의혹’에 대해 수일째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그는 지난 19일 ‘산업기능요원 시절 정부 사업 장학금을 부당 수령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시 지원서를 공개했다.
지난 18일에는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지원 자격이 없는 국가사업에 참여했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이미 10년 전에 끝난 이야기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사업 지원 당시 병무청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문의해서 다 확인하고 지원했다”고 반박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이제는 ‘병특을 어떻게 학사가 갔냐’ 이런 식”이라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와 관계없이 오늘도 토론배틀 홍보합니다”라고 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18일부터 당 대변인단을 공개 채용하는 이벤트 ‘나는 국대다’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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