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사 16개 분임조 참가
품질개선 우수사례 발표
전국대회 출전 14개팀 선발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 경상북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17일 구미코에서 열렸다.품질개선 우수사례 발표
전국대회 출전 14개팀 선발
경진대회는 품질혁신,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 등 지난 1년 동안 기업의 자주적인 품질개선 결과를 발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대회다. 올해는 12개사 16개 분임조가 참가해 현장개선, 사무간접 등 9개 부문의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경진대회 결과 ▷대기업 부문 삼성전자(주) 무선사업부 올스타 분임조 ▷중견기업 (주)풍산 안강사업장 언제나 분임조 ▷공공기관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한울림 분임조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14개 분임조는 올해 8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을 생략하고 무관중 온라인 중계(유튜브)로 진행, 대회장 내 발표 참여인원을 4명으로 제한 행사장 내 인원 밀집을 최소화했다.
한편, 자주적인 개선활동 등 품질경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풍산 안강사업장의 김달현씨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지난해 전국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7개 분임조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도지사 표창은 ㈜풍산 안강사업장 임상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정경섭, 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 김성현, ㈜티씨씨스틸 황현진, 현대제철(주) 포항공장 김동운, 삼성전자(주) 무선사업부 김현수, 삼성전자(주) 무선사업부 이두용씨 등이 수상했다.
이강학 경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하신 여러분들께 박수를 드린다”며 “도는 2022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내 품질경영기업과 여러분들의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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