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 참가
품질 좋은 농특산물 할인으로 도시민에 인기
경북권 언택트 관광명소·힐링 여행지 홍보도
품질 좋은 농특산물 할인으로 도시민에 인기
경북권 언택트 관광명소·힐링 여행지 홍보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지난 19~20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된 ‘코로나19 극복 농어민 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에 참가해 경북 농산물 홍보 및 관광 홍보마케팅을 전개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 김사엽) 주관으로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지역 농어민들을 위한 직거래 장터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공사에서는 경상북도 서울본부와 도내 7개 지자체 공동으로 농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및 경북 관광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경북에서는 20여개 지역 업체가 참가해 의성의 흑마늘과 쌀, 성주 참외와 표고버섯, 영주 봄나물과 농가공품, 상주의 오이와 가지, 예천 참기름과 꿀, 영양 고추와 산나물, 울릉의 산나물과 오징어 등 각종 특산품과 제철 과일 등 품질 좋은 지역 농특산물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시중가격보다 10%∼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수도권 도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공사에서는 지역 농수산물 홍보 및 경북의 언택트 관광명소를 비롯한 힐링여행지와 선비인형 등을 활용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준비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했다.
김성조 사장은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에 참가해 우수한 경북지역 농수산물과 관광을 동시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정말 기쁘다”며 “경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경제와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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