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국가유공자 가구에 명패 전달
  • 기인서기자
영천시, 국가유공자 가구에 명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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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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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훈 면장이 김모 할머니댁에 명패를 달아드리고 있다.
영천시 북안면 행정복지센터가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데 힘섰다.

국가유공자 명패 전달은 2019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국가보훈처와 영천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그들의 헌신에 보답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간다는 것.

지금까지 전상군경유족과 전몰군경유족, 순직군경유족 등 29분의 국가유공자 가구를 찾아 명패를 부착했다.

윤동훈 북안면장은 “청춘을 바쳐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용사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의 평화는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국가유공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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