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취타대·검무공연 선봬
시민에 힐링·휴식 기회 제공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제60회 문화공원 열린음악회’가 오는 24일 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시민에 힐링·휴식 기회 제공
이번 음악회는 민요, 춤, 하모니카와 함께 익숙한 가요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취타대와 검무 공연도 펼쳐진다. 특히 취타대 공연은 안동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참여해온 지역민들이 배우고 연습한 것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문화공원 열린음악회는 오는 7월 15일과 8월 19일 저녁 7시에 각각 다른 프로그램으로 총 3회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공원 열린음악회는 매년 원도심에 위치한 문화공원에서 200여 명의 지역민들이 함께 즐겼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개최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문화공원에서 개최되는 열린음악회가 코로나19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즐거움과 활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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