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재)의정부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해 ‘지역문화의 힘, 문화분권의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됐다.
서지혜 연구원은 ‘동양의 龍과 서양 드래곤의 원형과 상징성 비교’를 주제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동양과 서양에서 용이 지니는 상이한 상징성에 대해 고찰했다. 분명하고도 참신한 문제 제기, 주장에 대한 충실하고 적합한 근거, 일관된 논의, 적절한 시사점 등으로 심사위원에게 좋은 평을 받았다.
또 김수진 연구원은 ‘한중 복숭아의 상징성과 의미 확장’이라는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정숙인과 김광락 연구원은 ‘앱북 캐릭터 스토리텔링 연구, 지방자치단체 상징물의 표현방법 분석연구’, 이경희 연구원은 ‘공연예술에서 비대면 기술의 현황과 활용 분석’, 중국 유학생 왕강과 왕이룬 연구원은 ‘포스트 팬데믹 시대 중국의 새로운 공연관광 방안에 관한 연구, 중국 이머시브 게임 ‘쥐번샤’의 시장 현황분석’ 논문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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