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50명 중 18명 영천시민
도농 복합 도시인 영천에서 지난 21일 발표된 2021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에 4년 연속 경북 도내 가장 많은 18명이 선정됐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추가지원 사업은 농림축산 식품부 주관 5년 이상 후계농업 경영인으로 성실히 활동한 농업인을 선발해 추가자금 융자를 한다.
추가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후계농업인을 전문 농업 경영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250~300명 규모로 선발하며 올해 경북도에서는 50명이 선발됐다.
최기문 시장은“미래 농업 인력이 영농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우수한 지역농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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