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종목 걸쳐 고르게 입상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채동익) 구미시승마장 유소년승마단원들이 지난 20일 개최된 영천별빛승마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영천운주산승마장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참여한 일반 및 유소년선수들이 참여해 장애물비월 4경기(100cm, 80cm, 60cm, 40cm) 및 권승 등의 종목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권승경기에서 황서영 양이 2위(삼국정벌), 장애물비월60cm에서 김문성 군이 3위(씩씩이), 장애물비월40cm에서 권나윤 양이 3위(삼국정벌), 권승경기에서 황효주 양이 4위(태양이), 장애물비월80cm에서 김문성 군이 5위(제일), 장애물비월40cm에서 황서영 양이 5위(삼국정벌)를 차지해 전종목에 걸쳐 고르게 입상하여 구미시승마장의 위상을 드높였다.
구미시승마장에서 운영하는 유소년승마단은 2018년에 창단돼 그 동안 전국승마대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국대회 입상과 승마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승마단 발전에 힘쓸 뿐만 아니라 이번에 대한승마협회에서 국제공인승마장으로 지정된 구미시승마장에서 전국규모의 승마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