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23일 구미소방서에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6500만원 상당의 소방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전자제품과 주택용 기초 소방시설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2017년부터 이어온 LG디스플레이의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사업의 연장선으로 이뤄졌다.
LG디스플레이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소방공무원이 지역민을 위한 현장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 물품(공기청정기 13대, 기동화 살균건조기 9대)을 후원했다.
소방서와의 거리가 먼 농촌마을에는 기초 소방 시설(소화기 750개, 단독경보형 감지기 1500개)을 보급한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후원 활동이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는 소방관의 건강을 지키고 업무 집중도를 향상해 안전한 구미시를 만드는 일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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