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도민체육대회 9월까지
11개시군 28개 종목 분산개최
11개시군 28개 종목 분산개최
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지난 5일 태권도 대회를 시작으로 9월까지 28개 종목의 경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도민체전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면 취소된 이후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그 준비과정과 의미는 예년과는 많이 다르다.
도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전이 무엇보다 안전한 가운데서 선수들이 힘과 기를 겨룰 수 있도록 대회가 끝날 때까지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참가선수단과 심판들의 공정한 경기진행을 이끌어 도민 화합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22일 현재, 태권도, 축구, 농구 등 11개 종목의 경기가 종료되었는데, 경기장에서의 별다른 사고 없이 선수들이 오롯이 경기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은 각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공정한 경기진행으로 스포츠를 통해 도민이 행복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선수단 및 대회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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