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의원, 복당 후 첫 울릉도 방문… 현안·숙원사업 청취
  • 허영국기자
김병욱 의원, 복당 후 첫 울릉도 방문… 현안·숙원사업 청취
  • 허영국기자
  • 승인 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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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간 일정으로 찾아
독도경비대원 위문품 전달
6·25 참전자 방문 등 진행
김병욱(포항남·울릉)국민의 힘 국회의원(왼쪽)이 울릉군을 방문해 김병수 울릉군수와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울릉지역구 국민의 힘 김병욱(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국민의 힘 복당 이후 첫 일정으로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울릉도를 찾았다.

이번 김 의원의 울릉·독도 일정은 역대 울릉군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중 역대 가장 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 의원은 25일 오후 1시 울릉도에 도착해 6·25 참전자들을 방문 위로하기 위해 울릉군보훈회관을 찾은 후 울릉군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26일에는 독도평화호 편으로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 한 후 오후에는 울릉군이장협의회 간담회,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간담회를 열었다.

또 27일에는 울릉도에서 개최되는 독도 지키기 전국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한 후 울릉군 내 각 지역 종교단체를 방문해 현안을 청취했다.

마지막날인 28일에는 서면, 북면 등을 방문해 도서지역 현황청취와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현안, 숙원사업을 청취하고 섬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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