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발생한 40대 장천공 응급환자가 헬기로 긴급 이송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께 울릉의료원에 내원한 A씨 검진 결과 장천공 증상을 보임에 따라 육상 대형병원 정밀 치료 협조를 요구했다.
동해해경청은 환자 상태를 고려해 울릉도에 전진 배치 중인 양양항공대 소속 헬기를 이용, 응급환자를 헬기에 편승 시켜 이륙한 뒤 이날 오후 9시 공군18 전투비행단에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인계 후 강릉아산병원으로 이송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