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피가로의 결혼’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교향곡 전원’ 등 익숙하고도 수준 높은 곡들이 중국 톄진심포니 수석 객원지휘자 및 부산마루국제 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백진현의 지휘와 천재 모차르트와 악성 베토벤의 음악을 비교하는 김성민의 해설을 통해 진행된다.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은 1997년 창단한 공립예술단체로 지난 2013년 세계문화 엑스포 이스탄불 CRR 오케스트라와의 합동 공연 및 터키 현지 공연을 호평 속에 마쳤으며 2016년 경상북도와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공연, 2017 피아니스트 당 타이손과의 협연한 호찌민에서 열린 세계문화 엑스포 한·베트남 음악의 밤, 2019년 중국 베이징현대음악제 초청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90분 공연인 해설이 있는 모차르트 & 베토벤 렉쳐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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