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새로운 영덕'이 열린다
  • 김영호기자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새로운 영덕'이 열린다
  • 김영호기자
  • 승인 202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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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민선7기 3주년 성과와 군정방향
군민과의‘소통·약속·이행’ 최우선
공약실천평가 5년 연속 SA 달성
사상 첫 예산 5000억 시대 실현도
맑은 공기·천혜의 자연환경 활용
관광 100년 미래 먹거리 준비 매진
대형 SOC 사업 조기완공에 온힘
“3년만에 이룬 성과 바탕 큰 도약
남은 1년, 눈앞 이익보다 장기적
플랜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 노력”
영덕 강구항에 조성될 해상케이불카 조감도.

이희진 군수와 관계자들의 강구 고지터널 점검 모습.

‘TV조선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자치행정경영부문 수상 모습.

이희진 영덕군수가 민선7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 간 추진해 온 군정운영 성과에 이어 “군민과의 소통행정, 군민 중심의 적극행정, 군민이 체감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군민과 함께 새로운 영덕을 열어가겠다”고 향후 군정추진 방향을 밝혔다.

영덕군은 주민과 함께하는 이동군수실, 연두방문 등 ‘소통’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기도 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소통 행정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소통을 통한 약속과 그 약속의 이행’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굉장히 중요한 덕목으로 영덕군은 5년 연속 공약실천계획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을 달성함으로써 약속을 지키는 지역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영덕군은 사상 최초, 예산 5000억 시대
지난 2012년이 3000억원이었던 예산이 6년만인 2018년에 4000억원의 시대를 열었고 민선7기에 들어와 3년 만에 5000억원 시대를 연 것이다.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교부세 등이 모두 감소한 가운데도 이룬 성과라 더욱 주목을 받았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영덕군의회, 군수 및 공무원들이 힘을 합쳐서 국·도비 공모사업과 신재생에너지융복합단지 지정등을 통해 예산 5000억원시대를 이뤄낸 것이다.

지난 3년 간의 태풍내습으로 큰 피해를 받은 영덕군은 ‘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는 슬로건을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있다.

가장 큰 침수피해를 본 강구면 오포리는 고지터널 배수공사가 우수기 전 사업을 완료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주요 침수지역이였던 영덕읍 우곡리, 영덕시장, 축산면 축산리 배수펌프장이 마무리 돼 재난피해예방 매뉴얼에 따라 철저한 준비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출. 삼사해상공원 호텔앤리조트 조감도. 해파랑공원 대관람차 조감도.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넘어 2000만 시대로 도약 준비

민선7기 영덕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어느 시기보다 노력한 결과 사람중심의 미래형 공간을 조성하고 여유로운 삶의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개선했으며 수돗물 안전관리사업 시행, 영덕군 클린도시체계 구현, 개방형 군민운동장 리모델링 등 일상 속 고품격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해 경북도 내 최고수준의 생활만족도 결과를 이뤄 냈다.

앞으로 생활형 SOC사업을 통해 영덕읍에 놀이터 및 도시공원, 로컬푸드센터, 키즈카페 등이 들어서는 ‘다함께 행복청사’, 영해면은 소규모체육관, 공공도서관 등을 갖춘 ‘예주행복드림센터’, 강구면은 ‘건강활력센터’를 각각 갖춘다. 또, 지역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인재양성도서관’도 생겨 주민 중심의 맑은 영덕 정주여건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덕군 강구항이 ‘2020년 국내최고 관광지 1위’에 선정됐으며 변화하는 삶에 맞춰 ‘맑은 공기’를 트랜드로 변화시킨 영덕관광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영덕군이 보유하고 있는 맑은 자연 환경을 통한 관광 100년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고 있으며 안전, 힐링, 비대면으로 통하는 최근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맞춰 리조트, 어트랙션, 해상 케이블카&대관람차 등 대규모 민자유치로 관광문화를 선도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설립과 운영을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전문가 영입을 통해 미래 문화를 선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영덕이 품은 문화와 역사의 잠재성도 발굴해 진한 문화도시 영덕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지난달 21일에는 ‘영덕 괴시리마을’이 국가민속문화재 제301호로 지정됐다. 관광객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동해선 철도 건설 등 미래교통망을 확충해 다가오는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출. 삼사해상공원 호텔앤리조트 조감도. 해파랑공원 대관람차 조감도.


△멋진 마을, 아름다운 농산어촌 조성

인구감소와 고령화, FTA 시장개방, 기후변화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산어촌 유지, 농산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했다.

지역 농수특산물 유통 플랫폼 조성을 위해 영덕읍 남산리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영해, 강구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의 안전한 유통망을 만들었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농업회의소를 통해서 농촌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 급변하는 시대에 농민과 함께 농업정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어업발전을 위해 어촌 뉴딜 300사업(4개소 : 석리, 부흥, 백석, 사진3리)을 추진해 어촌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했으며 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업지도선을 운영해 어자원 보호와 해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임산 식약용 버섯연구센터, 바데산 자연휴양림, 목재 및 도예문화 체험장 등 휴양·관광시설 조성으로 산촌 활성화와 산림소득 증대사업에도 힘썼다.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출. 삼사해상공원 호텔앤리조트 조감도. 해파랑공원 대관람차 조감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덕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민의 건강과 복지에 대해 책임지는 국가’라는 말은 영국의 베버리지 보고서에 실린 말이다. 가난한 사람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말이고 그 노력의 결과로 유럽의 국가들은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로 거듭났다.

영덕군도 영덕복지재단을 설립해 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품질 향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세대별, 계층별 맞춤형 복지망을 촘촘하게 구축해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가고 있다.

어린이장난감도서관과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의 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미래양성도서관, 통합도서관, 청소년수렴관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공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행복도우미 지원, 노인일자리 제공, 어르신 밥상공동체 운영을 통해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한 프로그램과 사업들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초푸드뱅크, 저소득층 및 취약계충 발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민선7기 영덕군 다양한 분야 상 수상.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우수기관 선정(고용노동부), 재해 위험정비사업 우수사례평가 최우수(행정안전부), 소비자 선정 브랜드 대상(미래창조과학부),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환경 우수지역 선정(대한상공회의소),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유공 자치단체 장관 표창(산업통상자원부),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경상북도),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5년 연속 최우수 수상(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국제맑은환경공헌상 공공서비스 수상(국제맑은환경운동본부),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한국공공자치연구원), 2021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TV조선)외 민선7기에 들어와 73개의 상을 수상해 군정역량을 입증했다.

이희진 군수는 ‘남은 1년도 당장의 성과보다는 장기적 플랜을 바탕으로 영덕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며 “힐링 관광콘텐츠를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2000만 관광객 시대를 착실히 준비하고 대형 SOC 사업의 조기완공에 노력하겠으며 대구경북통합 신공항시대에 신공항과 연계한 해양배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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