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업회 독도탐사단은 8일 독도현지에 도착해 독도주권을 선포한 후 11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 현지에서 동해왕 이사부의 해양개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이사부 병영체험’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들 독도탐사단은 전국에서 선발된 50명의 대원과 진행요원 등 모두 68명이 울릉도에서 병영체험·산악훈련 사자탈만들기와 울릉도 역사탐방 등의 역사체험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안호성 이사부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원들 모두 동해왕 이사부의 해양개척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우리의 해양영토 독도수호의지를 보다 굳건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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