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포문 연다
  • 김무진기자
대구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포문 연다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0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태평로에 주상복합 216가구
전용면적 84㎡ 단일 41층 규모
1~3층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 맞은편 블록에
힐스테이트 8400세대 형성 예정
19일 청약 시작… 29일 발표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대구 중구 태평로 일원에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신규 아파트 공급에 나섰다.

1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지난 9일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모델하우스를 개관,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대구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 먼저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면적 84㎡ 총 216가구,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로 건립된다. 지상 1~3층은 힐스 에비뉴, 4층은 주민공동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면적별로는 △84㎡A 72가구 △84㎡B 72가구 △84㎡C 72가구 등 총 216가구로 모든 세대가 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가 들어서는 중구 태평로 일대는 현재 약 1만5000세대의 신규 아파트 단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 중이다. 이 가운데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는 사업지 맞은편 분양 예정인 2차 단지를 포함해 약 8400세대로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구 중심 입지인 대구역 일대에 들어서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우선 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 및 3호선 달성공원역을 걸어 이용할 수 있다. 광역 교통망 호재도 기대해볼 만하다. 단지에서 걸어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기 때문이다.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침산로, 태평로, 신천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대구 도심 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서문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대구 최대 중심상권인 동성로가 인접해 CGV·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시설 및 경북대병원·동산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이 인근에 있으며, 중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수창공원, 달성공원, 경상감영공원 등 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지역, 21일 1순위 기타지역, 22일 2순위 순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내달 10~12일 3일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중구 교동 32번지에 위치한다.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모델하우스 관람은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관람 희망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대구의 주거 중심지로 부상 중인 태평로 일대에 조성, 다양한 입지적 장점들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앞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인근 단지들의 기세에 이어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며 “특히 인근에 자리하게 될 다수의 힐스테이트 단지들과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면서 향후 높은 가치 상승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