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목 열매’ 울릉 새 소득원 되나
  • 허영국기자
‘마가목 열매’ 울릉 새 소득원 되나
  • 허영국기자
  • 승인 2021.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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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마가목 식혜’ 개발 눈길
정대휘씨, 7월 시판·상용화
타제품 대비 탄수화물·당류
낮고 단맛은 강해 성공 기대
울릉도 임·특산물 마가목 나무 열매가 전통음료 식혜로 개발됐다. 사진은 정대휘(59·전문임업인·울릉도 특산품 명품화 사업단 대표)씨와 식해 생산 매장
울릉도 청정지역 임·특산물 마가목 나무 열매가 전통음료 식혜로 개발돼 농민들의 소득원으로 성공 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릉읍 정대휘(59·전문임업인·울릉도 특산품 명품화 사업단 대표)씨는 국내 처음으로 울릉도 특산물 마가목을 이용해 전통음료인 식혜를 개발해 이번달 시판·상용화에 나섰다.

개발된 ‘울릉도 마가목 식혜’는 천혜의 자연환경 울릉도에서 자란 마가목을 문헌 기록을 토대로 수년에 걸쳐 관찰하며 특성을 조사해 장내 소화력과 흡수력이 뛰어난 식혜로 개발했다.

정 대표는 상용화를 위해 전통방식 식혜를 제조해 HACCP 인증을 받은 친정농업회사법인(대표 정희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색소·무보존료·무카페인 ‘울릉도 마가목 식혜’개발에 성공했다는 것.

영양분석 결과 타제품과 비교한 결과 단백질은 3배 높게, 탄수화물 -4배, 당류-11.6배나 낮게 나왔으나 단맛은 더욱 강한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다.

그동안 마가목 열매는 담금주와 엑기스로 활용됐지만 이번 식혜 상용화로 지역 내 임업·농가 소득증대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대표는 “예부터 식물의 으뜸은 산삼, 나무는 마가목이라 할 만큼 몸에 이로운 울릉도 마가목으로 민족 전통음료인 식혜를 출시해 감회가 새롭다”며 “울릉도 지역의 임·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와 사람들에게 이로운 제품을 개발해 울릉도 특산물이 명품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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