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
‘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
학생들 학업 중단 예방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필순) Wee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사랑의 꽃바구니 만들기’
학생들 학업 중단 예방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꽃바구니를 만들고 마음의 편지를 쓰는 활동으로 구성돼 친구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학교생활의 의미와 동기를 부여해 행복한 학교생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꽃을 다루는 플로워리스트 직업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꽃바구니 작품을 만들어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편지쓰기를 통해 평소 말로 전하기 힘들었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타인과의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삼봉 교육지원과장은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축적된 부정적 정서를 순환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만들어진 매체를 소비하는 입장에서 벗어나 나만의 것을 만드는 생산자로써의 역할을 해 봄으로써 학교 다니는 즐거움과 자기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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