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휴가는 바캉스 대신 홈캉스’

이마트, 집밥 먹거리 할인 행사
간편식·보양식·안주 30% 할인

이마트가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홈+바캉스)족’을 위한 집밥 먹거리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는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피코크 간편 먹거리, 보양식, 제철 과일, 홈술 안주 등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는 ‘홈캉스 먹거리 할인전’을 펼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도 불구,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강화되자 집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홈캉스족을 겨냥해 만든 행사다.

우선 큰 수고 없이 간편 조리가 가능한 ‘피코크 간편식’을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생 메밀면으로 만들어 쫄깃하고 부드러운 여름 별미 ‘피코크 BT21 메밀소바’ 및 홈캉스 아이 간식으로 좋은 ‘피코크 BT21 비프 함박스테이크’를 행사카드로 구매 시 각 20% 할인한 5584원과 7184원에 내놓는다.

또 집에서도 유명 맛집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여행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대체할 수 있는 피코크 고수의 맛집 시리즈 ‘피코크 청진옥 해장국(500g)’, ‘피코크 시추안하우스 마라탕(600g)’을 각각 2개 구매 시 3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쉽게 지칠 수 있는 무더위를 앞두고 보양 먹거리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구체적으로 한가득 ‘완도 활 전복(중·대·특, 1kg 내외, 국산)’의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각 3만100원, 3만3600원, 3만710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토종닭 전 품목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싸게 내놓는다.

집에서 간단하게 술을 즐기는 ‘홈술족’을 위한 홈술 안주 동시 구매 행사도 갖는다. 1캔 2500원인 맥주(250~500㎖) 4캔 구매 시 9000원에 판매하는 ‘맥주 골라 담기’를 행사 상품 한정으로 진행하고, 맥주 행사 상품 구매 시 키친델리 행사 상품을 20% 할인해주는 ‘홈술 안주 동시 구매 할인전’도 연다.

김무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