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북동부지사는 사단법인 안전지킴이운동본부와 함께 빗길 어린이 안전보행을 위해 제작한 우산 480개를 포항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투명한 반사 재질로 제작된 안전우산은 비오는 날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해 주고 차량 운전자에게는 어린이의 위치를 눈에 띄게 함으로써 빗길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안전우산은 학교까지의 거리가 멀거나 등·하교를 위해 8차선 이상의 도로를 건너는 등 통학 환경이 열악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양서초등학교에서 첫 번째 기증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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