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상응 국책사업 지원
경북도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경북 원전지역 피해분석과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조사를 의뢰한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경주·영덕·울진 원자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월성 1호기 조기폐쇄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 ▷영덕 천지원전 1·2호기 백지화 ▷수명만료 예정 원전 등의 경제성 피해를 분석한다.
용역조사에는 원전대응 국책사업 추진을 위해 원전상생 국가산단 조성,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이전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당위성 마련과 탄소중립에 따른 원자력의 필요성도 포함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지역의 경제적 피해는 약 9조5000억원, 고용감
경북도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 오는 11월 이후, 원전지역이 피해를 본 만큼 이에 상응하는 국책사업 지원과 이미 완공된 울진 신한울 2호기의 조속한 가동허가, 수명만료 원전 연장운영,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앞서 이철우 경북지사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피해 소송을 예고했었다.
경북도는 지난 16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경주·영덕·울진 원자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월성 1호기 조기폐쇄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 ▷영덕 천지원전 1·2호기 백지화 ▷수명만료 예정 원전 등의 경제성 피해를 분석한다.
용역조사에는 원전대응 국책사업 추진을 위해 원전상생 국가산단 조성,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이전 등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당위성 마련과 탄소중립에 따른 원자력의 필요성도 포함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지역의 경제적 피해는 약 9조5000억원, 고용감
경북도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 오는 11월 이후, 원전지역이 피해를 본 만큼 이에 상응하는 국책사업 지원과 이미 완공된 울진 신한울 2호기의 조속한 가동허가, 수명만료 원전 연장운영,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등을 요구할 방침이다.
앞서 이철우 경북지사는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인한 피해 소송을 예고했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