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제283회 임시회
김성조 의원, 5분 자유발언서
“‘동해 용궁’ 스토리텔링 이용
테마파크조성공사 추진” 제안
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9일 제285회 임시회를 열고 21일까지 사흘간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김성조 의원, 5분 자유발언서
“‘동해 용궁’ 스토리텔링 이용
테마파크조성공사 추진” 제안
이날 본회의에서 김성조 의원(장량동·사진)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남지구 스카이워크 조성사업과 연계한 (가칭)용궁 용왕발·촛대바위와 여남갑등대를 활용한 관광자원 상품화’ 추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여남등대에서 100m 떨어진 곳에 기이한 바위를 볼 수 있는데 시민들 사이에서 ‘동해 용궁의 용왕의 발이 아니냐’며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주변환경시설 조성공사를 통해 경남고성 공룡발자국 화석지인 백악기 공룡테마파크에 버금가는 포항여남 용궁 용왕발 테마파크 조성공사 추진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 외에도 △여남지구 스카이워커 공원을 영일대 여남스카이워커 공원으로 확대개명 △여남등대수변공원 조성 △여남대 테마거리 조성 △여남동 어촌마을 거리조성 △영일대해수욕장 이순신 장군 동상 포토존 철거, 인어조각상·영일만친구 조형물 설치 등 검토를 포항시에 촉구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이날 오후 상임위원회별로 간담회를 열어 ‘포항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포항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 ‘포항시 체육인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안’ ‘포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포항시 출산장려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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