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운전자 회원 98명들은 생업을 뒤로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지난 4월22일부터 20일 현재까지 총 28일간 교통안내 봉사를 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캠페인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기간동안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종군 회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범운전자연합회 지회는 지난 1969년 10월 19일 설립됐으며 현재 원당로 76(지하 1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총 98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등굣길 어린이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지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주차질서 민간순찰 계도차량 운영 △시가지 및 행사 시 교통질서 계도 및 교통경찰과 함께 신호등 제어 및 수신호로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교통안전활동 등 각종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이 대해 손창석 교통행정과장은 “모범자 영주지회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상당기간 교통안내 봉사활동을 펼쳐 접종센터를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접종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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