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플 신체놀이공간’은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위해성분이 없는 열가소성 플라스틱 소재의 보드를 제작해 바닥에 융착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측 요청에 따라 등하교길 아이들이 손쉽게 놀 수 있는 사방치기, 달팽이놀이를 조성했다.
조성에 앞서 읍·면지역 1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문성초(고아읍), 신당초(산동읍)가 선정됐다.
최현주 선산보건소장은 “아동 건강증진사업은 생활터 중심으로 진행될 때 더 효과적이므로 앞으로도 학교 및 관련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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