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발효…공급예비율은 정상 상태 유지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른 21일 전력사용량이 올 여름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대전력수요는 오후 5시 기준 8만9096MW(잠정), 전력 공급 예비율은 약 11.5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5일 8만8551MW(오후 5시 기준)를 넘어선 수치다.
전력예비율은 전력의 추가 공급여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높으면 공급량이 충분해 전기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으나 낮을 경우 블랙아웃 등 경제적 손해가 발생한다.
앞서 이날 오전 전력거래소는 전력공급 예비율이 한 자릿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거래소는 이날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피크 예상시간은 오후 4~5시, 최대 부하량은 9만9100MW로 공급예비율은 8.1%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되면서 전력사용량이 오후 들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오후 공급예비력은 1만327MW 정도로 ‘정상’ 상태를 유지했다.
전력수급 비상경보는 전력 운영체계 상 예비전력이 550kW(5500MW)미만으로 떨어지게 될 때 발령된다. 550만kW부터 100만kW 단위로 ‘준비’(550만kW 미만), ‘관심’(450만kW 미만), ‘주의’(350만kW 미만), ‘경계’(250만kW 미만), ‘심각’(150만kW미만) 등 5단계로 나눠 발령된다.
다만 36도까지 오르는 ‘찜통 더위’가 이번주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력당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전력수급 상황을 예의주시할 방침이다.
이달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따르면정부는 이번주 전력 예비율이 4.2%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대전력수요는 오후 5시 기준 8만9096MW(잠정), 전력 공급 예비율은 약 11.5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5일 8만8551MW(오후 5시 기준)를 넘어선 수치다.
전력예비율은 전력의 추가 공급여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수치가 높으면 공급량이 충분해 전기를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으나 낮을 경우 블랙아웃 등 경제적 손해가 발생한다.
앞서 이날 오전 전력거래소는 전력공급 예비율이 한 자릿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거래소는 이날 전력 사용량이 가장 많은 피크 예상시간은 오후 4~5시, 최대 부하량은 9만9100MW로 공급예비율은 8.1%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표되면서 전력사용량이 오후 들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오후 공급예비력은 1만327MW 정도로 ‘정상’ 상태를 유지했다.
전력수급 비상경보는 전력 운영체계 상 예비전력이 550kW(5500MW)미만으로 떨어지게 될 때 발령된다. 550만kW부터 100만kW 단위로 ‘준비’(550만kW 미만), ‘관심’(450만kW 미만), ‘주의’(350만kW 미만), ‘경계’(250만kW 미만), ‘심각’(150만kW미만) 등 5단계로 나눠 발령된다.
다만 36도까지 오르는 ‘찜통 더위’가 이번주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력당국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전력수급 상황을 예의주시할 방침이다.
이달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에 따르면정부는 이번주 전력 예비율이 4.2%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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