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일자리사업은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군정 업무를 보조함으로써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공개추첨으로 대학생 60명을 선발해 현재 축구경기장, 고래불국민야영장,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등에 배치돼 근무 중이다.
정부 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되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내달 시행될 예정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난 6월부터 지원자 접수 및 심사를 거쳐 6개 사업에 총 15명의 근로자를 선발했으며 공공근로사업은 내달 6일까지 신청을 받아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유적지 및 체육시설 환경정비사업, 꽃길 조성사업, 행복마을 목욕탕 방역사업, 하천변 산책로 가꾸기 사업, 군청 출입자 명부 작성 안내 등에 배치돼 3~4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강종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이번 하반기 일자리사업으로 생계안정 및 실업률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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