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2040 영덕군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권역별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간담회는 영덕군 중장기발전 종합계획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9개 읍·면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영덕읍, 강구면, 영해면에서 각각 진행했으며 용역 수행업체인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권역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개진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담당부서별 간담회, 현장점검, 주민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주민의식 조사, 중간보고회, 전문가 자문회의,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분야별 발전전략의 핵심사업을 융합 연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며 향후 군정의 지침서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희진 군수는 “중장기발전 종합계획 용역 주민간담회를 통해 9개 읍·면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지역자산 및 잠재력을 활용해 정부의 정책과 연계된 새로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