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특히 열돔현상으로 극심한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작년보다 발빠르게 살수차 2대를 활용해 청도읍 ~ 운문면, 화양읍 ~ 각북면 시가지 도로를 중심으로 매일 3회 살수작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도로 살수작업은 도로의 복사열을 식히고, 미세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도로파손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관내 316개 무더위쉼터 방역 및 냉방기 점검, 쿨링포그 3개소(바르게 살기공원,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레일바이크), 그늘막 8개소 운영, 지역자율방재단, 재난도우미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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