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농협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여성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다문화 여성대학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결혼이민여성의 언어, 문화, 소득안정을 위한 지원서비스 체계구축 및 고령화된 농촌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을 영농후계자로 육성하기 위한 초석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수료식에서는 지난 10주간 전통음식만들기, 청도문화탐방, 한국문화의 이해, 생활안전교육 등 매주 1회씩 한국문화를 익힌 제3기 수료생 15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아울러 매 수업시간마다 아이돌봄도우미를 자처해준 청도농협 여성대학 회원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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