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길안천 유역의 홍수피해 경감과 경북내륙지역의 생활·농업·공업용수 안정공급을 위해 건설되는 청송 성덕댐 보상 평가가 오는 7월말까지 3개 감정사에 의해 조사된다.
청송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성덕댐 건설단은 장마기를 맞아 수해로 인해 보상 물건이 유실되기전 사전에 조사하여 정확한 보상 평가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상평가에 편입될 토지는 762필지에 총32만 6211평이며 건축물은 552동·기타 공작물·수목·분묘·영농보상 등의 평가감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이르면 오는 8월말부터 보상금 수령 지급통보 될것으로 보인다
청송군 안덕면 성덕댐은 높이 58.5m 길이 284m의 콘크리트 중력식으로 건설되며 총 저수량이 2790만곘의 규모로 오는 10월에 착공, 2010에 준공할 계획이다
청송/김효직기자 k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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