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독도’의 생태계 등을 전문으로 연구 할 독도전용연구선의 선박 선명을 공모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는 독도와 그 주변 해역에 대한 전용 연구를 위해 건조될 ‘독도 전용연구선’의 선명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독도의 영토주권강화와 울릉도·독도 해상은 물론 동해 해양연구를 전문으로 수행할 다목적 연구조사선의 필요성에 따라, 2021년 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5t 규모의 울릉도 독도 다목적 연구선이 을 올해 12월경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선명 공모 기간은 7월 26일~8월 30일 10시까지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 대상자에게 10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참가상 1만원 기프티콘(50여명)의 상금이 제공 된다.

김윤배 대장은 “독도 전용연구선 건조로 인해 독도에 대한 지속가능한 과학적인 연구가 독도가 우리 땅임을 더욱 확실히 해주는 근거가 된다”며 “독도전용선 선명 공모에 국민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