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폭염 뚫고 현장행보
  • 김대욱기자
이강덕 포항시장, 폭염 뚫고 현장행보
  • 김대욱기자
  • 승인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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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피해 신청접수 현장서
애로사항 청취·접수 독려
고수온 피해 양식장 방문
어업인 격려·대응상황 점검
이강덕 포항시장(왼쪽)이 고수온으로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한 육상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어업인을 격려하고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포항시 제공
이강덕 포항시장이 폭염에도 시민들을 위한 현장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달 30일 지진피해 접수 종료 30일을 앞두고 지진피해 신청접수가 한창인 장량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진피해 시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홍보지를 전달하는 등 막바지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이 시장은 지진피해 접수기간(8월 31일까지)이 30일밖에 남아 있지 않고 접수기간이 지나면 접수가 불가함에 따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이 시장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지를 나눠주며 지진 피해 접수를 독려했다. 이어 2층 접수처를 방문해 노란색 근무 조끼와 명찰을 착용한 후 지진피해 신청을 하러 오는 시민들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주민을 위로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 시장은 “지진 피해 신청접수가 이제 약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으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해 피해를 꼭 보상받을 수 있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피해지원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이날 고수온으로 인해 양식어류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육상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양식 어업인을 격려하고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피해어가를 살펴본 뒤 고수온으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양식어업인을 위로하고, 포항시어류양식협회 회원들로부터 현장 애로사항과 지원 요청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수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저층취수라인, 히트펌프 등 실질적 피해예방 사업을 확대·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기준으로 포항에서는 양식장 8곳에서 7만8310마리가 고수온주의보 발령 기간에 폐사했다.

지난달 24일 국립수산과학원에서 발령한 동해 중·남부 연안해역 고수온주의보에 따라 포항시는 얼음 4000각을 양식장에 공급했다.

또한, 고수온 선제적 대응과 피해 예방을 위해 2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액화산소 428t, 순환펌프 525대, 면역증강제 8t, 히트펌프 13대 등 방제 장비를 사전에 지원해 선제적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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