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3일 사이버독도학교 수료 후 인증샷을 SNS에 올리고 지인에게 챌린지를 요청하는 사이버독도학교 수료 챌린지에 동참했다.

오늘 행사는 도쿄올림픽을 정치 도구화 하는 일본의 억지주장에 대한 주권의식을 제고하고 평화의 섬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기획한 ‘2021 독도올림픽’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청도교육지원청 교직원들 모두 사이버독도학교 수료를 마무리중이다.

경상북도교육청사이버독도학교는 지난 4월에 개교했으며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고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독도교실”과 노래와 놀이를 통해 독도사랑을 실천하는 “독도놀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청도교육지원청 교직원들과 관내 학생, 학부모들은 초급과정 10차시와 중급과정 10차시중 학습자 수준에 맞는 과정을 선택하여 온라인상에서 독도 둘러보기, 독도를 지킨 사람들, 독도를 향한 일본의 욕심, 독도를 지키기 위한 활동과 노력들을 꼼꼼히 배운 후 수료증을 받는다.

이가희 교육장은 “일본이 초·중·고 교과서 검정에서 독도관련 영토주권침해를 지속하는 가운데 독도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온라인 수준별 독도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버독도학교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독도교육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담겨 있다. 지금 바로 접속해주세요”라고 적극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