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현) 발명교육센터는 최근 3일 간 발명 특별 교육과정인 ‘학생 MAKER 교육’을 지역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학생 MAKER 교육은 학년별 수준차를 고려해 3~4학년, 5~6학년으로 나눠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유롭게 발명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오조봇, 3D펜 등의 선진 교구를 직접 손으로 조작·경험했다.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향상하도록 했다.
이동재 칠곡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양궁 국가대표 선수가 초등학교 시절 자신이 좋아하는 양궁을 접할 수 있었듯이 미래사회를 맞이해 점점 중요해지는 메이커 교육이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이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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